인천 서구는 서구치매안심돌봄터가 최근 열린 '2018 인천시 치매 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치매 관리 특화사업 및 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인천시 치매 관리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서구는 대회 14개 부문에서 우수 기관, 센터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서구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돌봄터를 운영하며 치료비 지원, 가정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치매 노인의 종합적인 관리와 회복,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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