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밤 12시 25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윤하가 퀸의 노래를 열창했다.
이날 첫 번째 출연자는 3년 만에 스케치북을 찾은 윤하가 '기다리다'로 첫 무대를 열었다. 윤하는 "30대가 되니 부르기 힘든 곡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전국민의 화제에 오른 퀸의 'Love Of My Life'을 직접 연주하며 노래했다.
이어 윤하는 신곡 '느린 우체통'에 대해 "지금의 좋은 감정이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에도 지속될 수 있기 바라는 마음에 쓴 곡"이라고 밝혔다.
/김백송 baeck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