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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후의 Z' 포스터.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영화 '최후의 Z'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7일 오후 8시 20분부터 케이블 영화채널 스크린에서는 영화 '최후의 Z'(감독 크레이그 조벨)가 방영 중이다. 

 

핵 전쟁으로 온 세상이 폐허가 되고 방사능에 인류가 거의 멸종된 가운데 깊은 계곡에서 살아남은 한 여자 앤(마고 로비 분)이 홀로 생존자의 삶을 이어 나간다. 

 

지구상의 마지막 인간이 될 줄 알았던 앤은 어느 날 계곡에 나타난 생존자를 발견하고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앤은 방사능 노출에 많이 쇠약해진 중년의 과학자인 존을 열심히 간호하며 새로운 희망에 가득 차 다시 한 번 생의 의지를 불태우며 삶을 재건해 나간다. 

 

그렇게 둘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며 서로를 알아가던 어느 날… 앤 앞에 또 한 명의 생존자, 케일럽(크리스 파인 분)이 나타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