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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연합뉴스=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8일 오전 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이날 양 지사는 "세종 복합도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물이었다"면서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이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의정활동 당시 발의한 법안도 눈길을 끌었다. 예전에는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을 떠날 때 국민연금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양 지사는 법안을 통해 출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국민연금을 돌려줬다며 이후 각국 관료들이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하나의 법안은 건강보험법 개정안이었다.

예전에는 재소자들이 외부에서 수술을 할 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았다. 맹장이 터져 수술을 할 경우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금액보다 세 배를 사비로 지급해야 했던 것.

양 지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보험법 개정안을 통과해 지난 2008년부터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 2007년 아동수당법을 첫 발의했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들어가면서 10년 만에 법안이 통과됐다는 사실도 전했다.

현재 양 지사가 말하는 충남의 가장 큰 현안은 '미세먼지'라고 밝혔다.

전국에 석탄화력발전소가 61개가 가동 중인데 충남에 무려 30개가 가동 중이다. 

이에 양 지사는 2개의 노후 기관부터 조기에 폐쇄할 것이며 14기도 노후 기관으로 잡아 2025년까지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오전 7시 6분에 방송된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