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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도목사/KBS 1TV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 최일도 목사가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최일도 목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봉사의 영역을 국내에서 해외로 넓힌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었고, 최일도 목사는 "보라매 공원에서 시작된 다일공동체가 내년에는 남미에도 생긴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에서 원조받던 나라가 원조하는 나라는 대한민국 하나 뿐이다"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최 목사는 "정부의 후원을 받은 적이 없다"며 "도덕적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있으면 사람이 모이기 마련이다. 꼭 정부의 후원을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그는 '얼굴이 많이 타셨다'는 질문에 "우리 다일공동체가 한국 청량리에서 시작해 이제 중국에 고아원을 20년 운영 후 중국정부에 인양을 했다. 그리고 베트남 캄보니아 필리핀 네팔 우간다까지 번졌다"며 "해외 분원에 다니느라고 얼굴이 까맣게 변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일공동체는 1988년부터 굶주린 이들을 위해 '밥퍼 나눔' 운동을 벌이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로 1988년부터 하루 800∼1000명에 달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