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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찾은 배우 김영철 /KBS 1TV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의 동네한바퀴가 삼양동을 찾았다.

22일 방송한 KBS 1TV 토요 시사교양프로그램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서는 삼양동을 돌아보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김영철은 우이신설 경전철을 타고 삼양사거리에서 내려 북한산 인수봉 아랫동네, 솔샘터널 위에서 동네한바퀴를 시작했다.

처음으로 찾은곳은 어르신들의 작은 사랑방 '윷놀이 쉼터', 이어 가마솥 옛날통닭과 삼양동 키드들의 소울푸드 '떡볶이 정식'을 소개했다. 떡볶이에 군만두, 삶은 계란과 손가락김밥 한 줄이 한 그릇에 담겨진다.

이후 2대째 이어진 '행운의 사진관'에서 증명사진을 찍었다. 이 집에서 사진을 찍으면 믿거나 말거나 모두 잘 풀린다는 좋은 징크스 때문에 삼양동을 떠나도 중요한 사진은 이 집에 와서 찍는 오랜 단골이 많다고.

한편 '김영철의 동네한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