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의 피겨퀸은 싱어송라이트 스텔라 장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이날 성탄 특집 1라운드 대결에 나선 피겨퀸과 스키점프의 무대, 두 사람은 Wham의 'Last Christmas'를 선곡하며 노래 실력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복면가왕 최초로 기타 듀엣을 함께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투표 결과 스키점프가 패했고, 그는 조정치로 드러났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피겨퀸'의 정체로 가수 스텔라 장을 추측했다.
스텔라장은 중학교때 프랑스로 건너가 유학생활을 한 인재다. 특히 '대학위의 대학'이라고 불리는 프랑스 고유의 엘리트 고등교육기관 '그랑제콜'인 아그로 파리테크를 졸업했다.
특히 그는 KBS2TV '삼청동 외할머니'에서 무려 6개 국어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에서 스텔라 장은 유창한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을 이용해 코스타리카, 프랑스, 벨기에, 멕시코 등 세계 각국에서 온 할머니들과 소통을 했다.
스텔라장은 지난 2014년 디지털 싱글 '어제 차이고'로 싱어송라이터 데뷔를 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