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전골든벨' 남양주 별내고등학교 편이 전파를 탔다.
23일 방송된 KBS 1TV '도전골든벨'에서는 남양주 별내고등학교 학생들이 골든벨에 도전했다.
이날 최후의 1인은 43번 문제에서 결정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2학년 박윤서 학생!
그러나 윤서 학생은 47번에서 좌절했다. 47번 문제는 '1차 세계 대전은 1914년에 발생한 '이 사건'이 도화선이 되어 발발되었다. 이 사건은?'이었다. 정답은 '사라예보 사건'이었다.
'사라예보 사건'은 보스니아를 방문한 오스트리아 황태자 부부가 세르비아 출신의 한 청년에게 암살됐던 사건을 가리킨다. 이를 계기로 오스트리아와 세르비아가 전쟁을 벌이게 됐고, 이 전쟁에 유럽 각국이 참여하면서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게 된 것.
한편 KBS 1TV '도전!골든벨'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