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미추홀배 전국아마바둑최강전'이 22~2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 김종화치과의원 바둑대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김종화치과의원과 (사)전국장애인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바둑협회와 인천시바둑협회가 주관했다. 아원기우회, (재)한국기원, IBS임플란트, 인천치과의사회, 인천경실련은 후원 단체로 참여했다.
김종화치과의원은 1천5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무료 진료권을 협찬했다.
22일에는 아마추어 주니어부 예선이 진행됐고, 23일엔 최강부(주니어·일반) 본선과 시니어·여성부 경기가 열렸다.
대회 주최 측은 "미추홀배 전국아마바둑최강전이 어느새 22회를 맞았다"면서 "인천바둑인들의 최고 대회로 자리매김해 바둑축제로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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