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능식품' 보스웰리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보스웰리아는 관절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동서양을 막론하고 약재로 쓰이는 귀한 식품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염증 및 통증을 다스린다'고 적혀 있을 만큼 효과가 널리 알려져 있다.
보스웰리아에는 상처 치유, 근육 강화, 두통 예방, 관절염 증상 완화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과거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보스웰리아가 류머티즘 관절염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또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여드름에 좋은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위장장애를 완화시켜준다.
보스웰리아 섭취 방법은 다양하다. 시중에 보스웰리아 캡슐 제품이 나와있으며, 차나 가루로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보스웰리아 차나 보스웰리아 가루는 쓴맛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두유나 우유에 타 먹거나 샐러드에 뿌려 먹어도 좋다.
뿐만 아니라 가루 성분은 수제 비누를 만들 때 비누 베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한편 보스웰리아를 과도하게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거나 장기간으로 복용할 경우 간 손상, 피부발진,어지러움,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캡슐로 섭취할 경우 정해진 용량과 복용법을 따라야 한다.
파우더는 1일 5g 이내가 적정 권장량이다.
/이수연 기자 0123ls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