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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오버섯만두전골, 30년 손맛 담긴 만두의 향연… 떡만두국에 순두부, 도토리까지 '진수성찬' /SBS TV '생방송투데이' 방송 캡처
 

'생방송투데이' 오버섯만두전골 맛집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TV 교양 '생방송투데이'의 '리얼맛집 24시간의 비밀' 코너에는 여주에 위치한 오버섯만두전골 맛집이 전파를 탔다.

 

경기도 여주시 여양로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만두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로 여주 내 3대 맛집으로 유명하다. 

 

특히 다섯 가지 만두와 소고기 샤부샤부가 주메뉴인 오버섯만두전골은 단골손님들을 끌어들이는 중독성 강한 맛을 자아낸다.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는 물론 만두전골과 떡만두국, 순두부, 도토리묵 등 부담 없는 메뉴로 손님들의 구미를 잡아당긴다.

 

주인장은 "만두는 만두방에서 계속 빚고있는 중"이라며 "하루 6천개 정도 빚는다. 모든 일이 다 힘들겠지만 정성이 없으면 아무래도 맛이 떨어진다"라고 근면함을 내세웠다. 

 

주인장은 백김치 숙성도 직접 했으며, "양념 된 김치만 쓰다 보니까 빨리 쉬고 묵은지가 됐다. 문제가 생기더라. 천일염 양념 된 백김치와 섞어 사용했다"라고 비법까지 전수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