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김형석 교수가 식사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백 세를 맞은 김형석 교수는 "'네 아내를 다시 만나게 되면 뭘하고 싶냐'고 묻는다면 (서양 사람들처럼)춤을 추고 싶다'고 말할 것 같지는 않다"라며 "몇 사람들에게 물으니 80%가 식사를 같이 하고 싶다고 그랬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아마 음식을 같이 먹는다는 게 하나의 행복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석 교수의 평소 식습관은 과식하지 않고, 아침 식단에 달걀 반숙이 빠지지 않는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