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일곱명의 천사들이 살고있는 은빛마을 '가슴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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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마을 /KBS 1TV '동행' 홈페이지

 

KBS 1TV '동행'에서 은빛마을을 조명했다.

김포의 한 해병대.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이곳의 해병들이 꼼짝할 수 없는 존재가 있다는데.. 개인 신변시간도 반납하고 어느 때보다 깔끔히 단장한 후 이들이 향하는 곳. 바로 일곱 명의 천사들이 살고 있는 은빛마을이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친가정에서 함께 하지 못하게 된 아이들이 함께 지내는 곳, 그룹홈. 19살 첫째 지민이와 린다부터 6살 막내 아윤이와 요한이까지, 은빛마을에서 만난 일곱 명의 아이들은 한 가족이 되었다. 

 

그리고 이들의 또 다른 가족이 되어주는 인근 부대의 장병들. 틈날 때마다 은빛마을을 찾아 아이들의 선생님이자 삼촌이 되어 준다. 저마다의 상처를 가졌지만 아이들은 항상 옆을 지켜주는 가족 같은 해병대 삼촌들과 함께 그동안의 아픔을 치유하며 행복을 향해 한 발 내딛고 있다.



제대를 앞둔 조병장은 자신의 뒤를 이어 은빛마을로 갈 후임들에게 전해줄 인계사항들도 적고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만들며 아이들과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전역을 앞둔 마지막 휴가. 정복을 갖춰 입은 조병장의 발길은 설렘 반 아쉬움 반의 마음을 담아 은빛마을로 향한다.

한편 '동행'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한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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