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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장동민, 강원도 원주 대저택 공개 '지하 1층+지상 2층'… 비어캔치킨 먹방 /SBS TV '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개그맨 장동민 집이 화제다. 

 

6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이상민이 평소 절친한 후배 장동민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동민은 최근 강원도 원주에 지상 2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된 저택을 지었고, 집은 방이 무려 10개에 달할 만큼 크고 넓었다.

 

이상민은 장동민 집에 "동민아, 성공했구나"라며 감탄했고, 장동민은 "뭔 소리야"라고 쑥스러워했다.

 

장동민은 "형 온다고 어제 청소했는데 발에 물집이 잡혔다"라며 "전체 청소하는데 15시간이 걸렸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시골에 집을 지은 것에 "인생을 진짜 열심히 사는데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뭔가. 내가 뭐 때문에 잠도 안 자고 먹을 것도 안 먹고 사는 지 생각하게 됐다"면서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것은 이런 것이더라. 전원에서 살면서 사람들이 집에 놀러오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상민은 장동민 집 마당에 직접 화적을 지어줬고, 장동민은 비어캔치킨을 준비해 만찬을 즐겼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