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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 부산 간짜장 맛집, 남다른 춘장? '갈아낸 무+당근 기름'… 45년의 손맛 /SBS TV '생활의 발견' 방송 캡처
 

'생활의 달인' 부산 간짜장 맛집이 화제다. 

 

지난달 10일 방송된 SBS TV 교양 '생활의 달인'에는 부산 간짜장 맛집이 전파를 탔다. 

 

부산 중구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45년 경력의 부산 전통 간짜장으로, 소박한 가게임에도 불구 영업 종료 때까지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손님들이 찾는 메뉴는 대부분 간짜장으로, 가격은 5천500원이다.

 

간짜장에는 채소의 신선함은 물론 짜장 형과 간장 향이 어우러져 있으며, 짜지 않고 담백한 풍미를 체험할 수 있다. 

 

주인장은 맛의 비결이 춘장에 있다면서 "갈아낸 무를 이용해 숙성시켰다. 그리고 춘장을 당근 기름에 볶아낸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