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는 녀석들' 홍합밥정석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맛있는 녀석들'에는 홍합밥과 꼬막 정식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메뉴판 정독에 나섰고, 음식이 나오기 무섭게 먹기 시작했다.
문세윤은 "밥이 짜면 행운이다"면서 "밥을 추가해서 더 많이 먹을 수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민상은 "100만 원 선에서 먹어라"면서 제작비 걱정을 했지만, "솔직히 100만 원 넘으면 사람 아닌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홍합밥 맛집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78길 26에 위치한 곳('차호랑')으로,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토요일·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매주 일요일 휴무.
이곳의 섭밥(홍합밥) 한 그릇은 만 원이며, 섭밥(홍합밥) 정식은 1만 8천 원이다.
꼬막정식 A코스(2인 이상)은 2만5천 원이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