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겸 방송인 광희가 나은·건후 남매를 찾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가수 황광희가 박주호 가족의 울산을 찾아 나은·건후 남매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은 양은 광희에게 집구경을 시켜주며 매력을 발산했고, 광희는 그런 나은에게 우쿨렐레를 선물했다.
광희는 "아이유 같다. 아이유"라며 칭찬했고, 나은 양은 광희의 선물에 꽤나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광희는 나은 양에게 "지난 주에 봤던 삼촌 기억나느냐?"며 "그 삼촌이 잘 생겼냐, 아니면 내가 잘 생겼느냐"고 물었다.
나은 양은 1초의 망설임 없이 "그 삼촌"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광희는 이에 "까먹을 데가 됐는데 기억이 나느냐"라고 아쉬워 해 웃음을 안겼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