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임원희, 김민교 부부에 무한 질투… "결혼 10년 차 모습이 아닌데" 부럽 /SBS TV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
'미운우리새끼' 배우 임원희가 절친 김민교 집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우리새끼'에는 임원희가 김민교 부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원희는 반려견 순희와 함께 김민교 집을 찾았고, 김민교는 전원주택을 지으며 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었다.
김민교는 아내와 결혼 10년 차지만,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민교는 "애가 없어 신혼처럼 산다"며 말했고, 임원희는 "부럽다. 알콩달콩"이라며 바라봤다.
임원희는 "결혼한지 꽤 되지 않았느냐"며 물었고, 김민교 아내는 "2010년에 결혼했으니까 9년 다 되어간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교는 이후 임원희에 집을 구경시켜줬고, 임원희는 내심 질투하기도 했다.
임원희는 김민교 아내의 알뜰한 살림살이에 "단점이 뭐냐"면서 툴툴거려 웃음을 안겼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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