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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핀란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방송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핀란드 친구들이 홍대의 매력에 빠졌다.

1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는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핀란드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지난번에 친구들이 한국을 왔을 때, 숙소가 세 사람이 지내기에 조금 작았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이번에는 제작진이 홍대에 숙소를 준비했다. 굉장히 비싸다"고 말했다.

한국에 도착한 핀란드 친구들은 숙소가 위치한 홍대로 향했다. 낯선 거리 풍경에 이들은 "여긴 새로운 한국이다"라고 신기해했다.

홍대 라이즈 호텔에 도착한 이들은 깔끔하면서 넓은 객실 내부에 놀라워했.다. 창문 너머 경치를 보며 "영화의 한 장면 같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특히 빌푸는 "이런 호텔에 와본 적은 처음이다", "우리 정장을 입고 왔어야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