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빙'이 화제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해빙'은 이수연 감독의 작품이다.
병원 도산 후 이혼, 선배 병원에 취직한 내과의사 승훈(조진웅)은 치매아버지 정노인(신구)을 모시고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의 건물 원룸에 세를 든다.
어느 날, 정노인이 수면내시경 중 가수면 상태에서 흘린 살인 고백 같은 말을 들은 승훈은 부자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다.
한동안 조용했던 이 도시에 다시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승훈은 공포에 휩싸인다. 그러던 중, 승훈을 만나러 왔던 전처가 실종되었다며 경찰이 찾아온다.
조진웅, 신구, 김대명, 송영창, 이청아 등이 출연했다.
한편 '해빙'의 누적 관객수는 120만4600명이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