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근황, 수척해진 모습에도 민낯 비주얼 과시 "폐렴 걸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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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구하라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가수 구하라 근황이 화제다.

구하라는 최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구하라는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으로도 명불허전 비주얼을 뽐냈다. 그러나 과거와 비교해 수척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안부를 묻는 팬들의 질문에 "어제 병원에서 퇴원했다. 폐렴에 걸렸는데 목이 너무 아프다"라며 "어제는 목소리가 아예 나오지 않아서 고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일본 팬미팅에서 그간의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당시 구하라는 팬들에게 쓴 편지를 읽으며 "올해 기쁜 일부터 슬픈 일까지 여러가지 일이 있었다. '다 끝났다'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격려해준 팬이 있었다"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구하라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이며 "아직 해결해야 할 일들이 있지만 지금까지 기다려준 팬을 위해서라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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