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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그룹 V.O.S 박지헌이 육남매 육아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열정과 치열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유노윤호, 김원효, 박지헌, 황치열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슬하에 여섯 자녀를 둬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인 박지헌은 "자녀들이 많아서 힘들지 않냐고들 묻는데, 그렇지 않다. 너무 감사하다. 한 해 한 해 키우면서 우리가 변한 것도 있다"라고 말했다.

박지헌은 "큰아이가 동생이 생기는 걸 싫어하진 않느냐"는 질문에 "좋아한다. 아무래도 동생들과 5살 이상 차이가 나다 보니 좋아하더라"라고 답했다.

박지헌은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 수식어가 붙으면서 바빠졌다. 소속사가 없어서 혼자 운전해 하루 9개 스케줄도 소화해 봤다"라고 전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