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최불암이 군산을 찾아 박대요리를 맛봤다.
24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내 마음의 쉼터, 외갓집 가는 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군산을 찾은 최불암은 시원한 굴을 생채에 넣고 버무린 굴무생채를 비롯해 박대껍질을 벗겨 푹 고아 만든 탱글한 박대껍질묵, 꾸덕꾸덕하게 말린 반 건조 박대에 갖은 양념장을 넣고 짭조름하게 조린 박대조림, 도다리를 쌀과 함께 고아 만든 도다리어죽 등 할머니가 외갓집을 찾은 손주들과 딸을 위해 차린 박대요리 밥상을 맛봤다.
이 외에도 전북 익산에서 고구마를 잔뜩 넣은 밥과 아욱된장죽 등 겨울밥상을, 충남 서천에서 소라된장국, 바지락전, 바지락 미나리 무침 등 엄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을 찾아 나섰다.
24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내 마음의 쉼터, 외갓집 가는 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군산을 찾은 최불암은 시원한 굴을 생채에 넣고 버무린 굴무생채를 비롯해 박대껍질을 벗겨 푹 고아 만든 탱글한 박대껍질묵, 꾸덕꾸덕하게 말린 반 건조 박대에 갖은 양념장을 넣고 짭조름하게 조린 박대조림, 도다리를 쌀과 함께 고아 만든 도다리어죽 등 할머니가 외갓집을 찾은 손주들과 딸을 위해 차린 박대요리 밥상을 맛봤다.
이 외에도 전북 익산에서 고구마를 잔뜩 넣은 밥과 아욱된장죽 등 겨울밥상을, 충남 서천에서 소라된장국, 바지락전, 바지락 미나리 무침 등 엄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을 찾아 나섰다.
한편, 배우 최불암의 나이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40년 생인 최불암(본명 최영한)은 부인 김민자씨와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동갑인 배우로는 김용림, 박근형 등이 있다.
그는 1959년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 타이틀 롤을 맡았으며 당시 한국에서 햄릿을 연기한 최연소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불암은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던 중, 1967년 드라마 KBS드라마 '수양대군'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와 '수사반장' 등 MBC 간판 장수 드라마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