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임성환(민·부천4) 의원은 지난 24일 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상동지역 특고압 문제해결 방안을 두고 변호사, 시의원 등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전력의 계획대로 부천 상동지역에 345kV 특고압 설치공사가 진행될 경우 주민들이 전자파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전력구가 지나는 인근 학교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 환경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주장이 부천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성환 의원과 부천시 행정소송대리인 이준형 변호사, 이재원 변호사, 부천시의회 이동현 의원 등은 간담회를 갖고 관련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전력구를 우회하거나 우회가 불가능할 경우 최대깊이로 매설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임성환 의원은 관련 조례를 추진하기로 했다.
임성환 의원은 "상동지역에 특고압설치사업을 철회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전자파위험에 노출된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경기도 지원조례제정을 검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의 계획대로 부천 상동지역에 345kV 특고압 설치공사가 진행될 경우 주민들이 전자파에 노출될 위험이 크고, 전력구가 지나는 인근 학교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 환경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주장이 부천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임성환 의원과 부천시 행정소송대리인 이준형 변호사, 이재원 변호사, 부천시의회 이동현 의원 등은 간담회를 갖고 관련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전력구를 우회하거나 우회가 불가능할 경우 최대깊이로 매설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임성환 의원은 관련 조례를 추진하기로 했다.
임성환 의원은 "상동지역에 특고압설치사업을 철회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전자파위험에 노출된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경기도 지원조례제정을 검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