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jpg
'라디오스타' 화사 "이효리 선배님이 옷 선물해"… 블랙 원피스 '감탄' /MBC TV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마마무 화사가 이효리를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TV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화사가 이효리로부터 선물을 받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화사는 "사실 혼자만 알고 있으려 했다"면서 "이 얘기를 꺼내는 게 이효리 선배님께 누가 될까 했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효리 선배님한테 양해를 구했다"라며 "얘기해도 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괜찮다고 하더라. 검은색 남미 계열 드레스다. 나도 이런 선배님이 되고 싶다 생각했다. 정말 좋아서 나중에 제대로 한 번 입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작진은 화사가 이효리 드레스를 입은 사진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