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춘천 비빔국수가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TV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춘천 비빔국수 달인이 전파를 탔다.
비빔국수 달인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 적에는 막국수나 냉면보다 국수라 생각하면 우습게 생각하는데 이게 결코 쉽지가 않아요"라고 전했다.
경력 15년의 양한순 달인이 만든 비빔국수에 반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비빔국수를 맛본 손님은 "단맛이 나는데 가벼운 단맛은 아니고 깊은 단맛이 난다"고 극찬했다.
달인은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양념장의 비법을 소개했다. 먼저 뜨거운 물에 데친 사과를 강판에 갈아낸다.
이어 곱게 간 무와 양파를 미리 준비한 뒤 조청에 재운 도라지에 증기를 쐬어 장시간 졸인다. 마지막으로 으깬 밥을 넣어 식힌 후 고춧가루와 함께 버무린다.
또 다른 인기메뉴인 잔치국수에 들어가는 육수 역시 남달랐다. 사과, 무청, 들깨가루, 양파, 고추, 파뿌리 등 무려 19가지 재료가 들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강원 춘천시 죽림동 11-101에 위치한 '국시집'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잔치국수 4천원, 비빔국수 4천원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11일 밤 방송된 SBS TV 교양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서는 춘천 비빔국수 달인이 전파를 탔다.
비빔국수 달인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 적에는 막국수나 냉면보다 국수라 생각하면 우습게 생각하는데 이게 결코 쉽지가 않아요"라고 전했다.
경력 15년의 양한순 달인이 만든 비빔국수에 반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비빔국수를 맛본 손님은 "단맛이 나는데 가벼운 단맛은 아니고 깊은 단맛이 난다"고 극찬했다.
달인은 은은한 단맛이 특징인 양념장의 비법을 소개했다. 먼저 뜨거운 물에 데친 사과를 강판에 갈아낸다.
이어 곱게 간 무와 양파를 미리 준비한 뒤 조청에 재운 도라지에 증기를 쐬어 장시간 졸인다. 마지막으로 으깬 밥을 넣어 식힌 후 고춧가루와 함께 버무린다.
또 다른 인기메뉴인 잔치국수에 들어가는 육수 역시 남달랐다. 사과, 무청, 들깨가루, 양파, 고추, 파뿌리 등 무려 19가지 재료가 들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강원 춘천시 죽림동 11-101에 위치한 '국시집'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잔치국수 4천원, 비빔국수 4천원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