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자율주행차와 전기·수소 자동차 보급 확대 등 급변하는 교통체계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교통정책을 수립한다.
인천시는 '인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2020~2029년)'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미래 교통수단 변화에 따른 교통정책 방향, 교통체증 해소 방안, 인천시 교통정책에 대한 시민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한 교통정책을 주요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율주행차량 등장과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무인드론 상용화 등에 따른 새로운 교통체계 마련 방안이 이번 용역에서 제시될 예정이다.
시는 자율주행차량이 상용화될 경우 신호체계와 도로안전시설 등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기술 도입이 되고 있는 차량·사물 통신(V2X)을 활용해 차량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나 정체 구간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능형교통체계 수립 용역을 통해 앞으로 10년간 인천시가 추진할 새로운 교통체계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인천시는 '인천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2020~2029년)'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미래 교통수단 변화에 따른 교통정책 방향, 교통체증 해소 방안, 인천시 교통정책에 대한 시민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한 교통정책을 주요하게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율주행차량 등장과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무인드론 상용화 등에 따른 새로운 교통체계 마련 방안이 이번 용역에서 제시될 예정이다.
시는 자율주행차량이 상용화될 경우 신호체계와 도로안전시설 등이 획기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기술 도입이 되고 있는 차량·사물 통신(V2X)을 활용해 차량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고나 정체 구간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능형교통체계 수립 용역을 통해 앞으로 10년간 인천시가 추진할 새로운 교통체계 청사진이 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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