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초교생들이 2박3일 일정으로 의왕을 방문했다. 서귀포시는 의왕시의 자매결연 도시다. /의왕시 제공 |
의왕시(시장·김상돈) 자매도시인 제주 서귀포시의 홈스테이 교류단이 지난 25일 2박 3일 일정으로 의왕시를 방문했다.
초등학교 4학년생 9명과 인솔자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이번 교류단 일행은 이날 시청에서 환영식을 갖고 홈스테이 가정과 인사를 나누며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교류단은 27일까지 홈스테이 가정에 머무른다.
방문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인 의왕레일파크를 비롯해 인근의 롯데월드, 수원화성, 광명동굴 등 명소들을 둘러보고 직업체험활동을 등을 경험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를 방문한 제주 서귀포시 관계자와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새로운 지역문화를 체험해 보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와 서귀포시는 지난 1998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활발하게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생 9명과 인솔자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된 이번 교류단 일행은 이날 시청에서 환영식을 갖고 홈스테이 가정과 인사를 나누며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교류단은 27일까지 홈스테이 가정에 머무른다.
방문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인 의왕레일파크를 비롯해 인근의 롯데월드, 수원화성, 광명동굴 등 명소들을 둘러보고 직업체험활동을 등을 경험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를 방문한 제주 서귀포시 관계자와 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새로운 지역문화를 체험해 보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와 서귀포시는 지난 1998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활발하게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의왕/민정주기자 z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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