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달리던 BMW SUV 차량 화재… "엔진룸 쪽에서 연기"

주행중이던 BMW SUV차량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주행중 갑자기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송영훈 독자 제공

5일 오전 11시 56분께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X5 3.0d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운전자는 "주행 중 갑자기 RPM이 올라가 차를 세웠는데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불은 20분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