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101000821100039021.jpg
'왼손잡이 아내' 몇부작? 하연주, 이수경 집에 숨어들었다… "남준오빠 한방 먹여야"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46회 예고 영상 캡처

'왼손잡이 아내' 몇부작이 화제인 가운데, 하연주가 이수경의 집으로 숨어들었다.

11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 46회에서 애라(이승연 분)은 산하(이수경 분)를 발견하고 분노해 "누가 여기 맘대로 오라 그랬냐"며 호통을 친다.

그는 수임(선우용녀 분)에게까지 막말을 퍼붓고, 경호원들에게 "당신들 이 두 여자 병실에 절대 들이지 마라"며 분노한다.

그러나 도경(김진우 분)이 깨어날 기미가 보이자 산하는 병원 주변을 떠나지 못한다.

남준(진태현 분)은 박회장(김병기 분)의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시 사건을 목격했던 강현에게 "이 사람이 안경을 끼었는지 아닌지도 기억 못하면서 1분 남짓 본 사람을 어떻게 기억하냐"며 압박한다.

애라의 진주목걸이를 처분하려다 집에서 쫓겨난 에스더(하연주 분)는 "남준오빠 한 방 먹이는 방법 생각해야 된다"며 산하네 집으로 간다.

그는 오창수(강남길 분)가 쓰레기를 버리러 나온 틈을 타 5년 전 수술 동영상 원본을 찾으러 산하네 집에 몰래 숨어든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100부작으로 이날 오후 7시 50분에 46회가 방송된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