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가 지난해 7월 러시아 옴스크 국립대학교 홀에서 개최된 제2회 옴스크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젊은 연주자들의 연주를 음반에 담아 출시했다.
'1st Omsk'라는 이름으로 발매되는 음반들에는 제2회 옴스크 국제 콩쿠르에서 부문별 1등 수상자인 정진경(피아노), 구송민(첼로), 전영미, 발렌티나(이상 성악), 빅터(키보드) 등 신예 연주자 5명의 개성이 담겼다.
신예 아티스트에게 있어서 다소 낯선 녹음실 환경 속에서도 연주자들은 각자의 기량과 매력을 한껏 발휘하며 녹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한다.
음반들은 14일부터 각 음반 사이트와 유튜브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으며,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티앤비는 오는 5월 18일 2019 T&B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