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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RCHC' 14호 회원으로 가입한 이태호(사진 가운데) 우드뱅크 대표이사가 이경호 인천지사회장(사진 오른쪽),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제공

이태호 대표, 14번째 'RCHC' 가입
이경호 인천지사회장등 행사 참석

대한적십자 인천시지사(지사회장·이경호)는 13일 오전 적십자사 인천시지사 3층 접견실에서 이태호 (주)우드뱅크 대표이사의 'RCHC'(Red Cross Honors Club) 14호 회원 가입식을 열었다.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RCHC'는 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된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경호 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홍희자 적십자사 인천지사 상임위원, 안태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태호 대표이사는 "한국사회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하루빨리 먹고 살 걱정이 없는 행복한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