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인천경실련)이 14일 '2019 회원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인천경실련은 이날 오후 6시30분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김근영 인천경실련 공동대표의 연임을 결정 했다. 김연옥 인천경실련 집행위원, 이종엽 인천지방변호사회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사회정의상' 시상식에서는 서해 평화와 해양영토 수호에 힘쓴 공로로 '대한민국 해양경찰'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인천경실련은 "앞으로도 활동 기조인 정치적 중립, 정부지원 0%를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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