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강·인석현, 배드민턴 2관왕
최평강과 인석현(이상 수원 매원고)이 2019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최평강은 20일 경남 밀양배드민턴경기장에서 진행된 회장기대회 남고부 1학년 단식 결승전에서 진용(당진정보고)을 상대로 2-0으로 꺾고 정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2학년 단식 결승에 나선 인석현도 김성재(천안월봉고)에게 2-0으로 완파했다. 최평강과 인석현은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매원고의 우승을 이끌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었다.
아울러 여고부 2학년 단식 결승에 출전한 이소율(수원 영덕고)도 유아연(광주체고)에게 2-0으로 압승했다.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소율도 2관왕이 됐다.
■수원체육회, 수원FC 회원권 기부
수원시체육회 이사회가 수원FC 어린이 연간회원권 100계좌를 수원지역 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
시체육회는 배민한 사무국장과 김복희 수원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수원FC 어린이 연간회원권 100계좌를 아동센터연합회에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간회원권 전달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배민한 사무국장은 "수원시 아이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스포츠를 접하는 것이 체육발전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수원지역 체육복지와 체육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