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이진욱X이하나' 골든 타임의 재시작 티저 공개 '5월 방송'

2019032201001905700091891.jpg
'보이스3' 이하나 이진욱 /OCN 제공

'보이스3'가 오는 5월 첫 방송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보이스 프로파일링'이라는 특별한 소재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예측 불가한 전개와 파격적인 엔딩으로 평균 7.1%, 최고 7.6%로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강권주가 죽어"라는 방제수(권율 분)의 목소리와 당황한 듯 "누가 장난을 친 것 같습니다"라던 강권주(이하나 분), 이와 함께 "지금 당장 나와!"라고 소리치는 도강우(이진욱 분)의 모습이 담겼다. 강권주 앞에서 폭탄이 터지는 시즌2의 엔딩씬은 기획 단계부터 시즌3 제작을 고려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보이스3'에서는 절대 청력으로 범인을 추격하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와 형사 도강우가 사이버 범죄조직 '닥터 파브르'의 배후에 있는 초국가적 악의 카르텔과 맞설 예정이다. 하지만 폭발사고의 후유증으로 청력에 이상이 생긴 강권주와 악한 본능이 깨어난 도강우의 이야기가 변수로 작용한다고 밝혀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해외 112신고 사건을 비롯해 오직 '보이스'에서만 가능한 에피소드로 강력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으로 오는 5월에 찾아가겠다.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이스3'는 '뷰티 인사이드', '터널'의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마진원 작가가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집필을 맡는다.

/디지털뉴스부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