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분당구(구청장·박철현)는 새봄을 맞아 25일부터 5일 동안 중앙분리대 등 주요도로변 내 수목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세척작업은 성남대로, 판교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 13개 노선의 중앙분리대 가로수 및 띠 녹지의 오염물질과 염화칼슘을 제거하는 게 주요 목적이다. 16톤 규모 살수차량 2대가 동원되며, 비용절감을 위해 성남 수질복원센터에서 재처리된 용수가 활용된다. 이와 함께 수목의 정상적 호흡과 생리 대사를 촉진시켜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한 토양개량제 살포도 이뤄진다.
분당구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이번 세척작업을 통해 수목 표면 및 기공을 막고 있는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 등과 같은 유해물질을 용해 세척하고 토양 내 집적된 염화칼슘을 중화함으로 수목 생육을 촉진하여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세척작업은 성남대로, 판교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 13개 노선의 중앙분리대 가로수 및 띠 녹지의 오염물질과 염화칼슘을 제거하는 게 주요 목적이다. 16톤 규모 살수차량 2대가 동원되며, 비용절감을 위해 성남 수질복원센터에서 재처리된 용수가 활용된다. 이와 함께 수목의 정상적 호흡과 생리 대사를 촉진시켜 건강한 생육을 돕기 위한 토양개량제 살포도 이뤄진다.
분당구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이번 세척작업을 통해 수목 표면 및 기공을 막고 있는 자동차 매연과 미세먼지 등과 같은 유해물질을 용해 세척하고 토양 내 집적된 염화칼슘을 중화함으로 수목 생육을 촉진하여 시민들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