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걷기운동 어떠세요?'

경인일보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 Tbroad가 공동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수원시청, 경기도시공사 등이 후원하는 '2019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가 오는 6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재미난 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1m1원 자선걷기는 건전한 기부문화 육성과 인도주의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기부한 참가비(1만원)는 전액 경기도내 취약계층에 사용된다.

자선걷기의 구간은 광교 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개획식을 열고 5㎞의 수변도로를 이웃과 함께 걷는다.

또 건강한 기부문화와 건강 정보를 알리는 체험행사가 준비돼 참여자들이 즐겁게 자선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인기가수들이 초청된 나눔콘서트로 흥겨운 축제도 열린다.

참여방법은 대한적십자사 행사포털 및 희망나눔 1m1원 자선걷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또 참가 기부금은 무통장입금, 카드결제, 가상계좌,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