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이충환)는 4일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 연구소와 '미디어 공감'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 공감'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과 노인 등 미디어 활용에 취약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한 번에 3~5명이 참여하는 체험 형태의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미디어 공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충환 센터장은 "다양한 언어로 미디어를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공감·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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