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버그 없어서 좋다" 한국인 순례자 大만족, 베드버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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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숙' 베드버그 /tvN '스페인 하숙' 방송 캡처
 

'스페인하숙' 순례자 투숙객들이 베드버그를 언급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스페인하숙'에는 새 투숙객을 맞이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은 숙소 운영 3일 차를 맞아 능숙한 솜씨로 운영했다. 

 

세 명의 한국인 투숙객은 이들이 차려준 한식에 깊은 감동을 표했고, "베드버그 걱정 하나도 안 하고 잤다", "전혀 안 추웠다" 등 만족해했다. 

 

한편 베드버그는 빈대를 뜻하는 말로, 물릴 경우 두드러기 같은 붉은 반점과 가려움을 느낄 수 있다. 극심한 가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긁을 경우 2차 감염의 위험도 있다.

보통 집안이나 새 둥지, 박쥐 동굴 등을 은신처로 삼지만 집에서 기르는 가축들의 몸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침대 매트리스 커버 속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행 중에는 침대 매트리스를 살피며 베드버그를 확인해야 한다.

해외여행 시 옷과 가방을 통해 국내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여행을 다녀온 다음에는 옷을 전부 삶는 것이 좋다. 여행에 사용된 트렁크는 비닐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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