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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국 축구, 우리나라로 치면 한일전 '박항서 매직' /MBC TV '궁민남편' 방송 캡처
 

'궁민남편' 멤버들이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현지 트레이닝 센터를 찾았다. 

 

14일 방송된 MBC TV 예능 '궁민남편'에는 멤버들이 베트남 현지에 있는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안정환은 내일 경기 구경을 가겠다며 말했고, 박항서는 집을 봤느냐며 자랑했다. 

 

훈련이 끝난 후 박항서는 안정환에게 전화를 걸었고, 안정환은 전날 오후에 도착해 경기를 봤다고 화답했다.

 

박항서는 호텔에 자신의 사진이 있지 않느냐며 사진보고 인사하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안정환은 안 그래도 맨날 인사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이후 멤버들은 저녁에 펼쳐진 축구 경기를 보고자 나섰고, 베트남과 태국의 대결이었다. 

 

베트남과 태국의 경기는 동남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경기만큼 관심이 집중됐다. 

 

경기는 베트남의 4-0 승리로 끝이 났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