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16일 안양 소재 네비웍스에서 21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다파고(DAPA-GO)'는 방산수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청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주요 직위자가 매주 기업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수출 상담으로,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해 검토의견과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문한 네비웍는 2000년 설립 이후 한국군에서 운용 중인 항공전술훈련 모의실험장치, 차기상륙함(LST-Ⅱ)에 탑재된 상환관제장치를 개발해 온 무기체계·모의실험 소프트웨어 분야의 대표 중소기업이다. 가상현실(VR)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아시아권 국가 최초로 가상 전술훈련 모의실험장치를 개발한 바 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위력개선사업과 정부 주관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원준희 네비웍스 대표이사는 "여러 국가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데 국가별로 국방 입찰제도와 사업화 절차가 다르다"며 "방산 업체가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에 대한 국방획득 제도와 유의할 점 등에 대해 정부에서 정보를 제공해주면 많은 업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황정홍 방위사업청장은 "현재 방산수출입지원시스템(D4B)을 통해 국가별 국방예산, 현지 에이전트 현황, 해외 현지시장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 중"이라며 "추가로 방산 수출기업들이 희망하는 국가를 조사해서 해외 국방조달시장 진출 가이드북을 작성·배포하겠다"고 답했다.
'다파고(DAPA-GO)'는 방산수출 원스톱 지원을 위해 청장을 비롯한 방위사업청 주요 직위자가 매주 기업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수출 상담으로,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해 검토의견과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문한 네비웍는 2000년 설립 이후 한국군에서 운용 중인 항공전술훈련 모의실험장치, 차기상륙함(LST-Ⅱ)에 탑재된 상환관제장치를 개발해 온 무기체계·모의실험 소프트웨어 분야의 대표 중소기업이다. 가상현실(VR)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아시아권 국가 최초로 가상 전술훈련 모의실험장치를 개발한 바 있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위력개선사업과 정부 주관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원준희 네비웍스 대표이사는 "여러 국가에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데 국가별로 국방 입찰제도와 사업화 절차가 다르다"며 "방산 업체가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에 대한 국방획득 제도와 유의할 점 등에 대해 정부에서 정보를 제공해주면 많은 업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황정홍 방위사업청장은 "현재 방산수출입지원시스템(D4B)을 통해 국가별 국방예산, 현지 에이전트 현황, 해외 현지시장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 중"이라며 "추가로 방산 수출기업들이 희망하는 국가를 조사해서 해외 국방조달시장 진출 가이드북을 작성·배포하겠다"고 답했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