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배우 조안이 남편을 방송 최초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는 조안이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조안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며 "긴장되고 떨린다. 나 혼자 출연하는 것도 아니고 남편도 출연하고 시부모님도 다 보실 것"이라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조안은 이후 남편 김건우에 영상통화를 시도했고, 온화한 인상에 패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조안은 "오빠 나 떨린다"면서 긴장감을 토로했고, 남편 김건우는 "화이팅!"이라고 아내를 응원했다.
이후 김건우는 퇴근을 하고 돌아왔으며, 두 사람은 옹기종기 그간의 일상을 공유하며 금슬을 과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0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조안의 남편 김건우는 3살 연상으로 IT계열 CEO인 것으로 전해졌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