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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나이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연예가중계' 배우 도지원이 발레리나 강수진과 고교 동문이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 중인 배우 도지원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도지원은 국립 발레단 출신이며 발레리나 강수진과 동문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학년은 달랐지만 강수진과 같이 학교를 다녔다. (강수진은) 그때도 발레를 잘했다"고 말했다.

도지원은 "광고를 찍게 되면서 국립 발레단에 사직서를 내야 했다"며 배우로의 길에 들어섰을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도지원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