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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스카이다이빙, 용인으로 간 남아공 친구들 "진짜 재밌다" 가격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재방송된 가운데 '실내 스카이다이빙'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26일 재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선 남아공 3인방이 용인 소재의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장을 방문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끌었다.

남아공 3인방은 설렘과 긴장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용인의 한 실내 스카이다이빙장에 도착해 체험 전 간단한 안전교육부터 진행, 수신호 교육을 마쳤다.

가장 걱정이 많은 찰부터 체험을 시작했다. 살짝 긴장하는 듯하던 찰은 높은 곳에서도 활짝 웃으며 바람을 즐기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뒤이어 숀과 픔까지 모두 무사히 체험을 완료하며 수료증까지 받고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마무리했다.

찰은 "진짜 재밌다"라고 추천했다. 이어 남아공 친구들은 "남아공과 비슷한 게 아무것도 없다, 번지나 스카이다이빙하려면 우린 멀리 가야한다, 한국은 모든 걸 한 곳에 가지고 있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방송에 소개된 실내 스카이다이빙장은 윈드터널 안에 강력한 바람을 쏴 사람을 공중에 띄우는 원리로, 낙하산을 펼치지 않고도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장이다.

장비 렌탈과 교육을 포함해 프로그램 패키지 가격은 1인당 6만원대에서 7만원대에 형성돼 있다.

패키지의 하이라이트인 플라잉 체험 시간은 약 2분이다. 가족이 함께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에 나설 경우 2+1 가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