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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떡볶이 달인, 홍삼 맛간장이 비결 '돌아온 떡볶이' 위치는? /SBS TV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생활의 달인' 전설의 떡볶이 달인이 소개됐다.

3일 방송한 SBS TV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설의 떡볶이 달인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통의 떡볶이 집과는 다르게 나이 든 손님들이 즐겨찾는 떡볶이 맛집이 소개됐다.

해당 맛집의 주인장은 전주에서 '전설의 떡볶이'라 불릴 만큼 유명한 인물로, 달인의 떡볶이를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들 고마워했다고.

손님들은 "처음 맛과 끝맛이 개운하다"며 "이곳 떡볶이는 정성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35년의 경력을 가진 전설의 떡볶이 달인은 떡볶이 하나도 허투루 만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도라지청, 생강, 배, 사과, 홍시 등을 갈아넣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든 맛간장으로 맛을 낸다고.

맛간장도 허투루 만들지 않는다. 6년근 말린 홍삼을 최소 7시간 이상 과일즙에 찐 뒤 4시간 이상 달인다.

이렇게 만든 양념장은 찹쌀풀을 올려 숙성시킨다. 쌀떡도 사골 국물에 삶아내 만든다고.

한편 전설의 떡볶이 달인이 운영하는 맛집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안덕원로 53에 위치한 '돌아온 떡볶이'다.

가격은 떡볶이 3천500원, 순대 3천500원, 오뎅 3천원 등이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