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첫 자치분권 포럼' 개최

"함께 꿈꾼다" 퍼포먼스
4일 오후 KTX광명역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자치분권 실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광명시 주최로 광명역사컨벤션 연회장 및 웨딩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순은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박광온·김두관 국회의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광명시는 4일 KTX 광명역 컨벤션 웨딩홀에서 '제1회 우리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만들고 함께 꿈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의 자치분권 정책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내 시장뿐 아니라, 서울지역 구청장, 충남 당진시장이 참석했으며 박광온·김두관 국회의원, 제주도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 등이 자치분권에 대한 의지를 모았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김두관 국회의원은 '새로운 100년, 자치분권이 대한민국의 미래다'를 주제로 자치분권의 의미를 강조했으며,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자치분권 이후 주민 삶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엿볼 수 있었다.

광명/이귀덕기자 lkd@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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