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제8대 의회 개원 1주년을 앞두고 초심(初心)을 다지며 1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화성호 트레킹'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성호에 도착한 의원들은 습지에서 철새들이 휴식하고 있는 현장을 탐조용 망원경을 통해 관찰하고, 습지 내 2.1㎞구간을 트레킹하며 화성호 환경의 우수성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습지에는 가마우지, 왜가리, 중대백로 등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이 관찰되었고, 길가에는 동물의 배설물과 잔해들이 발견되어 생태계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했다.
의원들은 "화성호와 습지 그리고 갯벌은 화성이 갖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곳"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가꾸어 그 가치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김홍성 의장은 "제8대 의회가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과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 것"을 다짐하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2018년도 결산 승인과,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안건심사가 진행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호에 도착한 의원들은 습지에서 철새들이 휴식하고 있는 현장을 탐조용 망원경을 통해 관찰하고, 습지 내 2.1㎞구간을 트레킹하며 화성호 환경의 우수성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습지에는 가마우지, 왜가리, 중대백로 등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이 관찰되었고, 길가에는 동물의 배설물과 잔해들이 발견되어 생태계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했다.
의원들은 "화성호와 습지 그리고 갯벌은 화성이 갖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곳"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가꾸어 그 가치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김홍성 의장은 "제8대 의회가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과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하는 의회를 만들 것"을 다짐하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에서 2018년도 결산 승인과, 행정사무감사 등 중요한 안건심사가 진행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