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서정 차관등 250여명 참석
52명 출전… 내달 22일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 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인천 부평구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열린 결단식에는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김동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회장, 국가 대표 선수와 국제 지도 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다음 달 22일부터 27일까지 카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68개국에서 1천35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47개 직종에 5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이 중 인천·경기 지역 선수는 30명이다.
에몬스가구 소속으로 출전하는 가구 부문 첫 여성 국가 대표 최은영 선수는 "반드시 입상해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 결단식
입력 2019-07-21 20:18
수정 2019-07-21 20:18
지면 아이콘
지면
ⓘ
2019-07-22 13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