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지역주택조합… 중소형 441가구
3.3㎡당 600만원대 시세보다 '저렴'
1~3층 측면 발코니·더블역세권 눈길
동두천시의 첫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생연동 380번지 일원에 건축예정인 '쌍용 예가 더 테라스힐'은 1군 업체 건설명가 쌍용건설이 시공한다.
쌍용 예가 더 테라스힐은 1만4천929㎡의 대지면적에 지하 3층~지상 28층 5개 동 규모로, 실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49㎡, 59㎡, 69㎡, 72㎡, 79㎡형 등 중소형 441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고, 4베이(Bay)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쌍용 예가 더 테라스힐은 1~3층을 프리미엄 테라스 세대로 구성했다. 측면 발코니가 있는 특화 설계된 아파트는 동두천에서 처음 선보인다.
세대 내 IOT(사물인터넷) 구현으로 최첨단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환기청정기 설치로 미세먼지로부터 해방된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공간이 탄생 될 예정이다.
쌍용 예가 더 테라스힐은 더블 역세권으로 단지에서 전철 1호선 지행역까지 도보 7분, 중앙역까지 도보 5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지행역에서 양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덕정역까지 한 정거장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다.
또 2023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 광석IC 연결로, 주변 교통환경이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장흥~송추 간 도로가 개통되면, 경기북부의 새로운 신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단지 반경 1.5㎞ 이내에 초·중학교가 위치하며, 외국어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이 갖춰져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CGV 영화관이 오픈 예정으로, 편리한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쌍용예가 더 테라스힐'은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2년 상반기 입주 예정으로, 현재 추가 조합원을 모집 중으로 조합원에게 3.3㎡당 600만원대(일반분양 900만원대) 가격으로 분양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인근에 들어설 아파트들의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으며, 발코니 확장, 일부 세대 풀옵션 제공 등이 포함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급가격, 특화설계, 우수한 주거 및 교육 환경의 3박자를 고루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 동두천 쌍용예가 더테라스힐의 주택 홍보관은 동두천시 송내동 702-4에 운영 중이다.
/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