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장봉희)가 광역철도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군포역 등 5개 노선 15개 역사 승강장에 안전문을 설치한다.
공단은 지난해 7월 광역철도 10개 노선 126개 역에 승강장 안전문을 설치한 데 이어, 광역철도 급행 전동차 신설 운행에 따라 군포·안양·의왕·금천구청·성균관대·오산·서정리·평택·성환역(경부선), 덕소역(경의중앙선), 덕정·양주·동두천역(경원선), 백마역(경의선), 춘천역(경춘선) 등 15개 역사 급행열차 승강장에도 안전문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단은 총 사업비 660억원을 들여 지난 3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 안전문 설치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2021년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칠 계획이며,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심야시간을 이용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광역철도 급행 정차역 승강장에 안전문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하도록 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목표 기간 내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해 7월 광역철도 10개 노선 126개 역에 승강장 안전문을 설치한 데 이어, 광역철도 급행 전동차 신설 운행에 따라 군포·안양·의왕·금천구청·성균관대·오산·서정리·평택·성환역(경부선), 덕소역(경의중앙선), 덕정·양주·동두천역(경원선), 백마역(경의선), 춘천역(경춘선) 등 15개 역사 급행열차 승강장에도 안전문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단은 총 사업비 660억원을 들여 지난 3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 안전문 설치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2021년 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칠 계획이며,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심야시간을 이용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광역철도 급행 정차역 승강장에 안전문을 설치해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하도록 할 것"이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목표 기간 내 완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